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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Daily 중국증시, 3분기 실적 호조 기업에 저가매수세 유입1029
김본&AG 2020-10-29 15:38:03 175

상해종합지수 3,269.2(+14.9pt, +0.46%) / 차스닥지수 2,670.5(+19.7pt, +0.74%)
- 보합권에서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에 나이키형 흐름을 보이며 강세로 마감함
- 거래대금은 상해증시가 전일 대비 18% 증가한 2,562억위안을, 심천증시는 15% 증가한 4,769억위안을 기록
- 대표적인 백마주 등 3분기 대형주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3분기 실적 개선 결과에 따라 업종별, 기업별 차별화 흐름을나타냄. 특히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에는 저가매수세가 크게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 다만 19차 5중전회, 앤트그룹의 IPO 청약, 미국 대선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 분위기는 지속.
- 업종별로 레저, 음식료, 자동차, 화학, IT H/W, 가전, 비철금속 등 업종이 상승함. 중국의 대표 면세기업인 중국중면은 3분기 양호한 실적과 10월 하이난 면세 매출 증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7% 상승했고 아이폰12 판매 호조 기대감과 양호한 실적에 애플 밸류체인의 종목의 주가도 견조. 반면 은행, 부동산, 방산, 농임어업, 통신 등 업종은 하락으로 마감.
- 한편 외국인은 A주를 총 1.9억위안(상해 +3.1억, 심천 -1.2억) 순매수하며 9거래일만에 다시 매수세로 전환했으나 규모 미미

홍콩 H 지수 9,963.4(-39.7pt, -0.40%) / 항셍테크지수 7,656.5(+108.8pt, +1.44%)
- 홍콩H지수는 장중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세로 마감한 반면 항셍테크지수는 오히려 1%이상 상승으로 마감함.
-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데다가 3분기 금융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컨센서스 하회 우려에 지수 하락.
- 중국평안보험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해 3% 하락하며 보험 업종 약세를 견인했고 그 외 은행, 에너지, 통신 등 업종이 동반 하락함. 반면 메이퇀댄핑, 텐센트, 알리바바 등 대표적인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 재차 급등하며 사상 신고가를 기록했고 이에 항셍테크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