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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중국 수출입 개선1014
김본&AG 2020-10-14 16:28:38 182

금속
비철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
3상 임상 규모가 6만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존슨앤존슨이 일부 참여자들 중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사례가 나와 돌연 실험을 중단.
일라이릴리의 3상 항체치료제 임상시험도 잠재적 안전 우려로 중단됨에 따라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기대가 낮아짐.
한편 9월 중국의 수출입 호조는 수요 개선 기대를 유지.
중국의 9월 수출은 전년비 9.9%, 수입은 13.2% 증가했으며 3분기 기준으로도 수출은 10.2%, 수입은 4.3% 증가.
미 증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와 애플의 신형 5G 아이폰 출시 행사 등을 비롯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 FSD) 베타 버전 공개(20일) 기대로 지지.
한편 중국 정부는 국영 철강업체 및 전력 생산업체에 호주산 석탄 수입 중단을 구두로 지시.
호주는 상반기 동안 중국이 $73억 가량을 수입해 지난해보다 8% 늘었으며 철광석 수출량도 전년비 16% 늘어난 $430억을 기록한 바,다만 이번 수입 금지 조치가 일부 기업들에게만 전달된 만큼 향후 중국 정부의 추가 움직임에 주목해볼 필요.

금(12월)은 달러화 강세와 IMF의 중국과 일부 선진국들의 낙관적인 경제 회복 전망에 1.8% 하락한 $1,894.60를 기록

에너지 WTI(10월)는 공급 과잉 우려 속에도 중국 원유 수입량 반등으로 수요 개선 기대가 되살아나며 상승
중국 9월 수입은 4,848만톤을 기록해 8월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1,185만bpd 수준으로 작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며 중국내 석유제품 수요 증가와 수출 개선이 원유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결과
미국 허리케인 델타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미국 멕시코만 지역의 생산이 빠르게 회복되며 가동중단 규모가 43%인 80만bpd 수준으로 낮아진 상황
리비아, 파업 협상 타결 이후 서둘러 생산을 늘린 노르웨이 등으로 공급 과잉 우려는 지속되며 $40 지지력 테스트는 이어질 전망
전일 IEA와 OPEC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셧다운 가능성을 반영해 향후 원유 수요도 더딜 것이라고 분석
중국발 수요 개선 기대가 되살아난 가운데 유럽발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히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