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시황> - 미국 증시는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가운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며 투자 심리가 냉각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기업실적 호조 등 호악재가 겹치며 영국을 제외한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미국의 실망스러운 1분기 GDP 성장률과 새로운 국면으로 심화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에 전일대비 배럴당 $1.82(0.92%) 상승한 $83.57에 마감 <주요 경제소식> (1) 미 상무부는 올해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밝힘. 소비자 지출, 주거용과 비거주용 고정 투자, 지방 정부 지출의 증가로 실질 GDP가 증가했다고 설명함 (Bloomberg) (2)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율 기준 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 분기 수치인 1.8%를 상회함. 또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3.7% 올라 직전 분기 수치 2.0%를 상회함(Bloomberg) (3)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3월 펜딩주택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3.4% 상승한 78.2로 나타남. 3월 미국 북동부와 서부, 남부는 펜딩주택판지수가 상승했고 특히 남부의 상승률이 7.0%로 높았다고 전해짐 (CNBC) (4)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하방 경로에 있다며 미 연준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함 (Reuters) (5)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0만7천명으로 직전주보다 5천명 감소함 (WSJ)
DB금융투자 데일리 레터2024-04-26 11:30:00조회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