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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계속되는 백신 개발 호재로 유지된 기대
김본&AG 2020-11-19 13:46:50 167

 금속
전일 비철 시장은 지지력을 유지.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칩거에 들어가면서
코로나 대처에 손을 놓은 상황에서 주정부들이 개별적으로 강력한 규제들을 내놓고 있어 주목. 미국내 신규 확진자는 2주 연속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미국 병원내 코로나 관련 입원 환자만 7.3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인 가운데 의료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미국 40개주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최소 13개 주정부는 필수적인 모임 외에는 단체 모임을 최소화하고 야간 술집 영업이 금지하는 등 규제를 강화.전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의심환자가 직접 코로나 감염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긴급 사용을 승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개발 기대는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재확산을 당장 막을 수 있는 조치는 부재한 상황.한편 테슬라를 비롯한 28개 기업들은 전기차 로비단체인 ZETA(배기가스제로운송협회)를 결성.이들의 활동 목표는 2030년까지 전기차 체제로의 완전한 전환, 전기차 구매에 따른 소비자 인센티브 강화,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인프라 투자 확대와 자동차 배출 가스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기준 마련 등을 제시
금(12월)은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도 90%가 넘는 효율을 보였고 특히 심각한 질병 위험이 높은 고령층에서도 94% 이상의 백신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0.6% 하락.
에너지 WTI(12월)는 예상보다 적은 재고 증가와 트럼프의 이란 타격 가능성 언급, 그리고 이라크 병력 철수 결정 발언 등으로 지지력이 유지.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내 주둔 중인 미국 병력을 1월 15일까지(차기 대통령 취임식은 내년 1월20일) 각각 2,000명과 500명 추가로 감축할 것을 명령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현재 아프간에는 4,500명, 이라크에는 3천명의 미군이 주둔 중 .에스퍼 전 국방장관은 해임전 추가 철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으나 지난 9일 트럼프에 의해 측근들과 함께 해임된 이후 밀러 대행을 비롯한 충성파들이 빈자리를 메우며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이행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여기에 전일 그린존내 미국 대사관 인근 친이란 민병대 소행으로 추정되는 로켓포 7발 발사 소식까지 더해지며 유가를 지지.한편 전일 발표된 EIA 원유 재고는 77만 배럴 증가했는데 시장 예상보다 적었던 점도 유가 지지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