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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1113 China Daily 인터넷 플랫폼 주가 반등에 항셍테크 강세
김본&AG 2020-11-13 15:20:08 162

상해종합지수 3,338.7(-3.5pt, -0.11%) / 차스닥지수 2,700.5(+19.0pt, +0.71%)
- 상해종합지수는 좁은 구간에서 등락하다가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사흘째 약세 흐름
- 거래대금도 전일대비 감소. 상해증시는 전일 대비 19% 감소한 2,869억위안을, 심천증시는 18% 감소한 4,211억위안을 기록
- 백신 기대감 부각에도 불구하고 10월 중국의 주요 통화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던 점이 부담으로 작용함. 오히려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판매 상황에 따라 경기소비재의 강세가 뚜렷함.
- 업종별로 레저, 가전, 화학, 자동차, 가구, 제약, 철강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건자재, 증권/보험, 방산 업종은 하락함. 11월 11일 하이난 면세점 일간 판매액이 1.8억위안으로 사상 신고치를 기록하며 중국중면이 6% 이상 급등했고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올해 가전이 최대 판매 품목으로 올라서며 가전주도 강세. 그 외 전일 조정폭이 컸던 자동차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외국인은 A주를 총 5.1억위안(상해 -17.1억, 심천 +12.0억)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세가 이어짐.
홍콩 H 지수 10,579.5(+38.1pt, +0.36%) / 항셍테크지수 7,706.6(+241.1pt, +3.23%)
- 1% 이상 상승 출발한 홍콩H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항셍테크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3% 이상 급등함.
- 직전일 미국 나스닥 지수가 급등하며 이틀간 크게 조정을 받았던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저가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경기 회복 기대와 11월 11일 솽스이 쇼핑데이에 가전, 의류 등 품목의 매출 호조에 경기소비재 강세.
- 업종별로 자동차, 의류, IT, 음식료, 제약이 크게 반등. 반면 최근 상승했던 통신, 보험, 은행 업종에 차익매물이 출회함. 플랫폼 규제와 가치주 로테이션으로 크게 조정받았던 메이퇀, 텐센트, 알리바바는 각각 5.8%, 4.7%, 1.9%로 상승 마감했고 11월 11일 블랙프라이데이에 화웨이 대신 샤오미폰 판매 호조에 샤오미 주가도 3.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