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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hina Daily 중국시장, 미국 개표 결과 앞두고 경기민감주 상승1105
김본&AG 2020-11-05 13:50:01 176

상해종합지수 3,277.4(+6.4pt, +0.19%) / 차스닥지수 2,750.6(+6.2pt, +0.23%)
- 보합권에서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사흘째 상승세
- 거래대금은 상해증시가 전일 대비 11% 감소한 2,707억위안을, 심천증시는 5% 감소한 4,590억위안을 기록함
- 11월이 가장 큰 대외변수인 미국 대선의 개표 결과에 주목하며 투자자의 관망세가 이어졌고 이에 거래대금도 감소 추세.
한편 앤트그룹의 A+H 동시상장이 연기되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앤트그룹 관련주의 주가 부진으로 이어짐.
- 관망세 속에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뚜렷함. 업종별로 가전(+3.4%), 자동차(+2.8%), 건자재(+1.9%), 은행(+1.7%), 레저 (+1.6%) 등 경기민감업종의 강세가 뚜렷함. 반면 미디어, 통신, 유통, IT S/W,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 마감했고 개표 결과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태양광 관련주에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큰 폭으로 하락
- 외국인은 A주를 총 2.4억위안(상해 +2.4억, 심천 -0.02억) 순매수하며 3거래일째 매수세 지속됐으나 규모는 축소됨
홍콩 H 지수 10,099.2(+27.8pt, +0.28%) / 항셍테크지수 7,758.7(+44.0pt, +0.57%)
- 하락으로 출발한 홍콩시장은 장중에 큰 폭의 등락을 보였고 오후에 주요 아시아시장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
- 5일로 예정이었던 앤트그룹의 상장이 잠정 연기되면서 투자심리 악화되었고 미국의 대선 개표 결과를 두고 장 초반 시장은 약세를 나타냄.
단 장중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 나스닥지수선물이 급등하고 금리가 하락함. 이에 주요 아시아증시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홍콩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건자재, 자동차, IT H/W, 부동산 등 경기민감업종의 상승세가 뚜렷. 특징주로는 샤오미(1810.HK)가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솽스이' 이벤트에서 안드로이드 핸드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주가가 8% 급등. 반면 앤트그룹 상장 연기로 알리바바는 7.5% 하락했고, 그 외에도 통신, 석유, 보험 등 업종이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