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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바이든 승리 반영하기 시작한 시장 1105
김본&AG 2020-11-05 13:47:56 176

금속
전일 비철 시장은 미 대선 개표가 지연되며 이틀째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지지력을 유지
현재까지 나온 결과로는 바이든이 현재 선거인단 264 명을, 트럼프는214 명을 확보한 상황인데, 현재 우세한 네바다주(6)를 확보하게 될 경우 당선 기준인 270 명을 달성하며  바이든이 승리
현재 트럼프가 펜실베니아주,노스캐롤라이나주, 조지아주, 그리고 알래스카주를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매직넘버인 270명에서 2명의 선거인단이 모자라다.‘BlueWave’에 기댄 대규모 재정 부양 패키지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지만 공화당을 상원이 가져가면서 민주당이 추진할 증세에 대한 우려도 한층 낮아질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3 개주에 대한 재검표 요청과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혀 시장에 혼란을 야기, 또한 승리를 약탈하고 있다며 사실상 불복을 선언하는 발언들을 서슴치 않는 등 시장에 혼란을 가중.
금(12월)은 민주당의 의회 장악 가능성이 줄어듦에 따라 대규모 부양책 기대가 후퇴하며 0.7% 하락한 $1,896.20를 기록
에너지 WTI(12월)는 미 대선 결과와 재고 감소세, 그리고 OPEC+ 감산 기한 연장 기대 등에 상승 마감.
현재 시장에서 바이든 당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내 원유 생산 감소 기대가 공급 과잉 우려를 제한하며 유가에 지지력 제공.
또한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민주당이 추구하는 증세나 친환경 체제 전환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도 지지요인으로 작용
한편 EIA가 발표한 미 원유 재고는 지난주 799만 배럴 감소해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 초과 공급에 대한 우려가 낮아짐
한편 OPEC+의 감산 기한 연장 기대가 유가를 지지.
사우디, 러시아, 이라크, 그리고 알제리아는 770만bpd 감산 기한(내년 1월)을 3개월 연장하는 안에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감산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라크의 동참에 시장은 의외라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