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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미대선, 기대와 혼돈 1103
김본&AG 2020-11-03 17:03:46 183

금속
비철 시장은 주요국들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망치인 53보다 높은 53.6로 상승해 기준치인 50을 5개월 연속 상회하며 9년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견조한 수출 증가세와 내수 회복이 제조업 회복기대를 견인.
또한 미 제조업 PMI도 59.3를 기록해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확정치)도 54.8로 2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비철 주요 소비국들의 전반적인  제조업 지표 개선이 비철 가격에 상승압력으로 작용.
유럽내 3강국(독일, 프랑스,영국) 봉쇄 조치, 다른 주변국들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WHO 수장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 우려.
한편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폭력 시위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목.
미국내 주요 도시들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LA, 뉴욕, 시카고 등지의 백화점과 잡화점 의류 매장 명품 매장들이 약탈을 대비해 유리창에 나무가림막을 설치하고 경비 인력을 강화하는 등 폭력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백악관에도 보호벽이 등장.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자들은 폭력 양상을 띠며 전국적으로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서로에게 총을 쏘고 최루액 뿌리는 등 점점 시위의 폭력성이 격앙되고 있는 우려감 산존.
전기동은 중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 제조업 지표 호조와 최근 가격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그리고 재고 하락(-1,700톤) 영향에 0.6% 상승한 $6,762를 기록
금(12월)은 코로나19 증가세 지속과 미 대선 불확실성 여파로 0.7% 상승
에너지 WTI(12월)는 러시아의 감산 기한 연장 논의와 주요국들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전일 러시아 노박 에너지 장관과 석유업체 대표들은 1월부터 570만bpd로 낮춰질 것으로 예정된 OPEC+의 770만bpd 감산을 3개월간 연장하는 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유가를 지지
러시아 석유기업들은 1월부터 감산을 완화하는 안을 선호하고 있지만 연장 옵션에 대해서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키웠으며 결국 최종 결정은 푸틴 대통령이 내릴 것.
금일 유가는 전일 급락 이후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지지력을 유지한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