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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Daily 중국시장 강세 전환, 외국인 순매입으로 전환1103
김본&AG 2020-11-03 17:03:22 177

상해종합지수 3,225.1(+0.6pt, +0.02%) / 차스닥지수 2,708.4(+52.5pt, +1.98%)
- 상승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차스닥지수는 2% 가까이 급등함.
- 거래대금은 상해증시가 직전일과 비슷한 3,253억위안을, 심천증시는 10% 감소한 4,871억위안을 기록
- 10월 30일 장 마감 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라 여전히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남. 해외수출 호조와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의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가전주가 급등했고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자동차와 전기차 관련 밸류체인의 강세가 뚜렷함. 게다가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3.6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함.
- 업종별로는 가전(+4.7%), 전력설비(+3.0%), 자동차(+2.9%), IT H/(+1.9%), 비철금속(+1.4%) 등 소비주의 상승폭이 뚜렷했음. 특히 발전개혁위원회가 2035년까지의 전기차 발전 장기 로드맵을 금일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전기차 밸류체인 종목이 일제히 급등. 반면 레저(-2.1%), 통신(-1.4%), 방산(-1.0%), IT S/W(-0.9%), 유통(-0.9%) 등 업종은 하락함
- 외국인은 A주를 총 30.8억위안(상해 +6.3억, 심천 +24.5억) 순매수하며 하루만에 매수세로 전환

홍콩 H 지수 9,936.6(+176.3pt, +1.81%) / 항셍테크지수 7,585.8(+51.4pt, +0.68%)
- 홍콩H지수는 강세로 출발해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고, 항셍테크지수는 나이키형 흐름을 보이며 상승함.
- 당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53.6으로 발표됐고, 홍콩에 상장된 중국의 주요 상업은행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며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며 지수 강세를 주도. 다만 현지시간 3일 미국 대선 결과와 5일 앤트그룹의 대규모 IPO를 앞두고 홍콩시장에서도 관망세가 두드러짐
- 업종별로는 은행, 자동차, 유틸리티, 플랫폼, 보험이 상승한 반면 가스, 제약, 일용품 업종은 하락으로 마감. 특히 3분기 순이
익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를 기록한 우체국은행(1658.HK)은 9%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