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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USD FUTURES 1027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달러
김본&AG 2020-10-27 17:31:19 179

-매물 소화 속 1,120원대 마감
역외 환율 반영해 1,130원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위안 환율 상승과 부진한 주가 흐름 등에 낙폭 줄여 1,130.70원으로 고점을 높임.
-위험선호 약화 속 미달러 상승
미 추가 부양책 합의 지연과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위험선호 약화되며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상승.
미 다우지수는 2.29% 하락, 나스닥은 1.64% 하락.
코로나19
확산세는 심화되는 모습인데 미국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섰고, 중서부지역에서 의료난 조짐이 나타났고, 프랑스와 스페인은 새로운 비상사태를 선언, 독일은 식당 및 술집 영업 제한 등의 봉쇄 조치 추진.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팬데믹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 언급.
미 추가 부양책 협상은 교착 상태가 지속됐는데 펠로시 의장와 므누신 재무장관은 협상을 이어가며 대선전 타결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밝히기도 했으나 펠로시 의장은 코로나19 전략 등에 백악관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난.
경제지표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시카고 연은 9월 전미활동지수는 0.27로 하락, 9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3.5% 감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달러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이 가파르게 진행 중. 미국 일일 신규 확진자는 8만명을 넘어서 7월의 최고치를 경신.
프랑스는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독일, 프랑스, 스페인,이탈리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주 10만명에 육박하기도.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위험한 급변점에 도달해 있다고 평가.
코로나 재확산 움직임에도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 백신 상용화 및 집단감염 속 정상으로의 복귀 기대, 미 대선에서의 블루 웨이브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재정 부양 전망 등이 시장의 위험선호와 미달러 반등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