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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USD FUTURES 미 대선 TV 토론회에 촉각 1023
김본&AG 2020-10-23 15:38:44 177

개입과 위안화 강세 둔화에 소폭 상승
위험선호 약화에 1,133.50원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위안 환율 따라 1,132.30원으로 저점을 낮춤.
오후 1,135원 부근 등락 지속하다 장 후반 역외 매도에 상승 폭 줄여 전일 대비 1원 상승한 1,132.90원에 마감.
미 추가 부양책 의구심 속 미달러 상승 미 추가 부양책의 대선 전 통과 의구심과 미 경제지표 호조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상승.
미 다우지수는 0.54% 상승, 나스닥은 0.19% 상승.
미 추가 부양책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수용 가능한 절충안을 만들기 꺼린다고 비난하고, 펠로시 민주당 하원 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협상이 지속됐으나 주·지방 정부 자금 지원 등 주요 사안에 대한 합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다만 펠로시 의장이 협상에 대해 ‘거의 다 왔다’고 언급하며 위험기피 둔화.
유럽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도 미달러를 지지했는데 스페인은 서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섬.
미국 경제지표들은 긍정적이었는데 미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는 78만7천 명으로 예상 하회, 9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9.4% 증가해 예상 상회, 9월 경기선행지수는 0.7% 상승한 107.2로 예상 상회. 달러지수는 92.9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181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4.9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104.8엔에 상승 마감
9월 거주자 외화예금 감소, 개인 예금은 증가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거주자외화예금은 $854.4억으로 전월 말 대비 $30.9억 감소했고, 기업은 $34.6억 감소, 개인은 $3.7억 증가.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31.2억 감소, 유로화는 $2.9억 감소했고, 엔화와 위안화 예금은 증가.
개인은 9월 가파른 환율 하락을 달러 매수의 기회로 이용한 듯. 내국인들의 달러 롱포지션은 누적되고 있는데 무역흑자에도 불구한 기업 선물환 순매수 지속,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추세 유지, 주식 등 해외자산 매입 등이 그 내용들. 이는 환율 상승 재료 출현 시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미달러 상승과 미 대선 TV 토론회 밤사이 미달러의 상승과 위안 환율 반등세, 전일 외환당국의 대응 등에 달러/원 환율 추가 하락 시도 주춤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