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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1022 상승세 지속하는 비철 금속
김본&AG 2020-10-22 14:31:04 172

비철
비철 시장은 유럽내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급 차질 우려와 부양책 타결 기대 그리고 시장의 이른바 인프라 베팅 영향에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
체코, 영국, 이탈리아 등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체코는 다시 봉쇄 조치를 도입하는 등 우려를 키우는 상황.
다만 시장은 긍정적인 뉴스들에 더욱 초점을 맞춘 상황.
백악관과 민주당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며 부양책 타결 기대를 높이는 상황.
일각에서는 대선전까지 타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대선 이후 부양책 협상 타결은 거의 확실시된데다 대선 이후 대규모 재정 지출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까지 더해져 가격을 지지.
전기동은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와 중국발 인프라 투자 확대 남미 지역 파업 우려와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공급 차질 이슈로 한때 $7,000를 상회한 뒤 전일대비 1.3% 상승한 $6,992에 마감.


금(12월)은 달러화 약세와 미 부양책 기대로 0.7% 상승한 $1,929.50를 기록.


에너지 WTI(10월)는 미국과 유럽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재봉쇄 우려와 예상보다 부진한 재고 결과가 수요에 대한 불안을 키워 4%나 급락.
유럽내 주요국들의 확진자수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도시들의 재봉쇄와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속속들이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 확진자도 조만간 7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까지 더해져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또한 백신 개발 가능성이 높았던 아스트로제네카사의 브라질 3상실험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백신 개발 기대를 낮춤.
한편 미 EIA 원유 재고가 100만 배럴 감소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30만 배럴 감소에 못 미쳤고 가솔린 재고가 190만 배럴 증가한 점도 수요 둔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