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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hina Daily 위안화 강세에도 본토시장 하락, 성장주 부진1022
김본&AG 2020-10-22 14:30:25 180

상해종합지수 3,3325.0(-3.1pt, -0.09%) / 차스닥지수 2,700.5(-40.1pt, -1.46%)
-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1% 가까이 하락했지만 막판에 은행주 반등에 힘입어 약보합으로 마감함.
- 거래대금은 상해증시가 전일대비 8% 증가한 2,468억위안을, 심천증시는 전일대비 5% 증가한 4,594억위안을 기록함.
- 달러 약세와 함께 역내외 위안화 환율이 6.66위안/달러까지 절상되며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나타남. 그동안 강세를 나타냈던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오후에는 은행, 보험 등 금융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빠르게 반등. 한편 달러 약세에 황금주들도 재차 반등함.
- 업종별로 방산(-2.8%), 전력설비(-2.5%), IT H/W(-2.1%), IT S/W(-1.8%), 건자재(-1.6%) 등 성장주의 하락폭이 뚜렷했고 이에 따라 차스닥지수가 1.5% 하락함. 반면 은행(+1.8%), 가전(+0.8%), 보험(+0.3%) 업종이 상승하며 상해시장의 하락폭을 일부 만회함.
- 외국인은 A주를 총 69.2억위안(상해 -20.2억, 심천 -49.0억) 순매도하며 5일째 매도세가 지속됨.


홍콩 H 지수 10,077.8(+89.5pt, +0.90%) / 항셍테크지수 7,618.1(-26.4pt, -0.35%)
- 강세로 출발한 홍콩H지수는 오후에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고 10,000p선을 상향 돌파함.
- 달러 약세와 더불어 역내외 위안화 환율이 모두 6.66위안/달러까지 빠르게 절상했고, 3분기 상장사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투자자의 저가매수세 유입을 자극함.
- 통신, 음식료, 은행, 인터넷플랫폼 대표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지수 강세를 견인함. 특히 통신사들이 정책당국으로부터 사물인터넷 관련 eSIM 서비스 자격을 모두 승인 받은데에 이어 3분기 양호한 실적으로 유니콤과 텔레콤 주가가 각각 11%, 9% 폭등.
-한편 중국의 대표 CDMO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도 코로나 백신 수주 호조에 내년 이익 증가율을 50%로 상향해 12%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