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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즐비한 악재들 속 막힌 상단 1016
김본&AG 2020-10-16 16:13:11 184

금속
비철 시장은 강보합에 마감.
중국 9월 신규 융자 급증이 비철 수요 기대를 높이며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즐비해있는 악재들로 좀처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모습.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확대 노력과 본격적인 경제 활동 재개로 중국 9월 신규 위안화 융자액은 전월비 무려 48% 증가한 1.9조위안.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부양책 규모를 $1.8조 이상으로 늘리는데 동의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부양책 증액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유지함에 따라 대선 이전 합의 기대는 다시 낮아진 상황.
전기동은 LME 재고 감소(1,050톤)와 칠레 파업 우려에 따른 공급 차질 이슈 부각으로 0.5% 상승한 $6,749를 기록
금(12월)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달러화 강세 등을 반영하며 강보합에 마감
에너지 WTI(10월)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리비아 생산 증가(하루 50만 배럴 수준으로 생산 늘림) 그리고 큰 이슈 없이 마무리된 OPEC의 JTC 회의 결과에 주목하며 약보합에 마감.
유럽 코로나 재확산으로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재봉쇄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확진자수도 하루 6만명에 육박하고 21개주의 확진자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재확산 조짐이 수요 감소 우려를키움.
JTC회의는 별다른 내용없이 마무리 되었는데, 회의 이후 OPEC 바킨도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지난 봄(마이너스 유가)과 같은 급락이 연출되길 원치 않는다며 감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추가 감산 완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아끼면서도 내년 수급 상황은 백신 개발로 개선될 것이라 언급.
한편 전일 발표된 EIA 원유재고는 약 382만 배럴 감소해 예상치보다 많은 규모가 줄어 유가 하락압력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