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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ommodity Futures 유럽 코로나 재확산 우려 1013
김본&AG 2020-10-13 17:22:31 179

금속

비철 시장은 미 증시 급등과 부양책 합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혼조세에 마감

전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5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경신했고 그 중 1/3은 방역이 느슨해진 유럽에서 발생

프랑스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7만명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독일은 인구가 가장 많은 쾰른에서 인구 10만명당 50명이 넘는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메르켈 총리가 예고한 대로 추가 강력 제재 조치가 발동될 예정

역대 최다 일일 신규확진자를 기록한 네덜란드(6,499명)와 스위스(1,487명)를 비롯해 2차 봉쇄가능성이 높아진 영국 확신자수도 꾸준히 증가

한편 연휴를 마친 중국도 57일만에 처음으로 내국인 확진자가 발생, 러시아 신규 확진자도 1.3만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 외 국가들의 재확산 우려도 여전

금(12월)은 달러화가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며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부양책 합의 기대와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지지력을 유지해 3주내 최고치를 기록.

에너지 WTI(10월)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와 공급 과잉 우려로 2.9% 하락한 $39.43를 기록

미국내 허리케인 델타의 본토 접근으로 멕시코만 인근 원유 생산 시설 중 약 91%인 168만bpd가 가동을 중단했지만, 전일 기준 중단 규모가 128만bpd로 줄어 하루 사이 약 22%p가 가동 재개에 들어가며 공급 차질 우려가 제한. 이와 더불어 리비아 최대 유정인 샤라라 유정이 생산 재개.

또한 10일간 파업으로 최대 생산 캐파인 180만bpd 대비 30%까지 공급 차질 우려를 키웠던 노르웨이는 이번주부터 생산재개를 시작해 공급 차질 우려를 낮춤. 유럽내 코로나 재확산 조짐과 주춤해진 달러화 약세로 유가는 하방 압력이 가중